서울, 시민과 하나 되는 카드섹션 준비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1.10.22 15: 48

"FC 서울은 서울을 사랑합니다"
FC 서울이 카드섹션으로 축제의 분위기에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서울은 오는 23일 오후 3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성남과 올 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에서 'I ♥ SEOUL' 이라는 카드섹션을 선보이며 팬들과 함께 할 계획이다.

이번 'I ♥ SEOUL' 카드섹션은 말 그대로 한 시즌 동안 서울 구단을 성원해 준 서울 시민들에게 애정과 감사함을 표시하고, 올 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를 축제의 장으로 꾸미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은 것이다.  
서울은 이전에도 다양한 카드섹션 퍼포먼스로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선 경기장 1층 관중석을 서울 유니폼을 상징하는 검붉은색의 카드섹션으로 물들였다. 올 시즌 수원과의 개막전 '슈퍼매치'에서도 'K-자존심'이라는 카드섹션으로 디펜딩 챔피언으로서의 자부심을 표현했다.
이날 '서울시민과 함께 하는 FC서울-tbs 데이'를 맞아 콘서트를 비롯한 각종 행사가 벌어지는 가운데 'I ♥ SEOUL' 카드섹션 이벤트는 경기장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린 전망이다.
FC서울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에서는 서울과 프리스타일풋볼이 함께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가의 자세한 사항은 서울 트위터(www.twitter.com/fc_seoul)  또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fcseoulfanpage)에서 확인 가능하며, FC서울 시계, 싸인볼, 피규어 인형, 마우스패드 등의 다양한 선물이 주어진다.
sports_narcotic@osen.co.kr
FC 서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