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농구, 亞 U-16 선수권 결선서 대만 꺾고 4연승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1.10.22 16: 01

16세 이하(U-16)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이 대만을 격파하고 4연승을 질주했다.
한국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베트남 나트랑서 열린 대만과 U-16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선리그 E조 1차전에서 79-59로 손쉽게 승리를 거뒀다. 김국찬은 18점을 올리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로써 한국은 조별리그 3연승에 이어 결선 리그서 승리를 추가, 4연승을 달리며 사실상 8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번 대회서 결승에 진출하는 두 국가는 내년 리투아니아서 열리는 17세 이하 세계 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된다.
한편 한국은 오는 23일 인도와 결선리그 2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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