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역대 첫 5000리바운드 고지 점령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1.10.22 17: 03

'국보급 센터' 서장훈(37. 창원 LG)이 역대 첫 개인 통산 5000리바운드 고지를 밟았다.
서장훈은 22일 부산 사직 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T와의 경기서 2쿼터 6분 5초경 리바운드를 따내며 개인 통산 역대 5000번째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휘문고-연세대를 거쳐 1998~1999시즌 청주 SK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에 뛰어든 서장훈은 삼성-KCC-전자랜드를 거치며 국내 센터의 자존심을 지켜왔다. 올 시즌을 앞두고서는 가드 강대협, 이현민의 반대급부로 전자랜드를 떠나 LG에 둥지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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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손용호 기자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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