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멤버들, 가장 어색한 멤버로 박명수 지목 "할 말 없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1.10.22 18: 59

[OSEN=김경주 인턴기자] 무한도전의 멤버들이 가장 어색한 멤버로 박명수를 꼽았다.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각자의 짝을 찾기 위해 '우정촌'에 입성하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본격적인 우정촌 입소에 앞서 멤버들은 각자 친한 멤버와 어색한 멤버를 선정했다.
특히 멤버 모두가 어색한 멤버로 박명수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어색한 멤버로 박명수를 뽑으며 "그 분이 혼자 계시는 걸 좋아하신다"고 말했으며 하하 역시 "(박명수와) 할 얘기가 별로 없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주 박명수와 '그랬구나'를 통해 허심탄회하게 심정을 털어놓은 길 역시 어색한 멤버로 박명수를 뽑으며 "어색합니다"라고 밝혔다.
정준하 역시 "7호(박명수)분 인상이 가장 별로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친한 친구가 없다. 사실 속 이야기를 하면 다 SNS에 올린다. 그나마 정준하가 좀 친하고, 그 중에 정형돈이 제일 어색하다. 자기가 요즘 잘 나간다고 드럽게 잘난 척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제일 친한 친구로는 유재석을 꼽은 멤버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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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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