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하하가 얕은 지식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각자의 짝을 찾기 위해 '우정촌'에 입성하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본격적인 짝꿍 정하기에 앞서 멤버들은 각자의 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하하는 얕은 상식을 드러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노홍철은 "대화하는 것을 좋아한다. 혹시 뉴스를 많이 보는가?"라는 질문을 던졌고 하하는 "연예 뉴스를 본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유재석이 간단한 시사 상식 질문을 하겠다고 말했고 플라시보 효과에 대해 물어봤다. 그러자 하하는 "제가 아는 효과는 나비효과에서 멈췄다"고 대답했다.
이어 서울시장 후보를 물어보자 "남녀 1명씩이라는 것은 알고 있다"고 대답했다. 정형돈이 "후보가 162분입니다"라는 장난을 치자 "그래요? 치열하겠는데"라는 말을 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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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