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타이거JK와 윤미래의 아들 조단 군의 부쩍 성장한 모습이 화제다.
21일 방송된 케이블TV 엠넷 '슈퍼스타K3'에서는 TOP5의 네 번째 생방송 무대가 꾸며진 가운데 조단 군이 깜짝 모습을 보였다.
이날 조단 군은 심사위원인 엄마 윤미래를 응원하고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아빠 타이거JK와 함께 방송국을 찾았다. 이날 방청석에서 아빠 타이거 JK의 무릎에 앉아 손으로 'V자리'를 그리며 즐거워하는 조단은 부쩍 큰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보는 이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제는 '힙합 베이비'가 아니라 '힙합 어린이'라는 평.

MC 김성주는 이날 타이거 JK가 '세계 주목해야 할 힙합인 10인'에 선정된 것을 축하했고, 조단 군은 환한 웃음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홀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씨름선수 출신 김도현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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