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우현, 2단 하트 세례로 여심 조련 '남조련 등극'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10.23 10: 37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남우현이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에서 남조련으로 등극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2’)는 80년대를 이끈 영원한 오빠 전영록 특집으로 꾸며졌다. 방송에 출연한 남우현은 전영록의 대표 발라드곡 '내 사랑 울보'로 감미로우면서도 달달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서 1승의 굳은 의지를 붙태운 남우현은 비장의 카드로 인피니트의 멤버 장동우의 지원사격을 받았다. 남우현과 장동우는 노래와 랩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남우현은 초급단계인 하트던지기에 이어 중급단계인 하트 날리기까지 관객을 향해 끊임없는 하트세례를 퍼부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유의 밝은 성격과 애교를 보인 남우현은 여성들의 마음을 조련하는 남조련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지금처럼만 계속 열심히 해줬으면 좋겠다",“팬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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