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퀸2‘ 톱3 김세인, "세미누드 미션 가슴노출 있었다"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1.10.23 11: 13

[OSEN=박미경 인턴기자] XTM '익스트림 서바이벌! 레이싱퀸2‘의 TOP3 레이싱 모델 김세인이 "세미누드 미션 시 실수로 가슴 노출 있었지만 편집됐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오후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클럽 일루이에서 진행된 '레이싱퀸2'톱3 김세인, 윤주하, 이아린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톱3 중 김세인은  tvN 연애 버라이어티 '러브스위치'의 최장수 싱글녀로 얼굴을 알린 바 있다.
그는 일전에 이슈가 됐던 세미누드 미션에 대한 질문에 "평소 집에서나 어머니 앞에서도 노출을 자주하는 편이라서 큰 부담감을 느끼지는 않았고 섹시함 보다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기기 위해 노력했다"고 대답했다.

이와 함께 김세인은 "세미누드에서 첫 도전자로 나섰는데, 막상 많은 사람들 앞에 서니 갑자기 긴장됐다"고 말하며 "몸에 바른 오일과 긴장감 때문에 손이 미끄러졌다. 가슴이 노출됐지만 방송에는 나오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 이후로 쑥스러워서 제대로 하지 못했다. 그 때문에 바텀에 들었던 것 같다. 더 잘할 수 있었는데 아쉽다"고 이쉬움을 털어놓기도 했다.
또한 그는 "당당함을 보여주고 싶고 나이가 어린만큼 젊음을 무기로 삼겠다"고 마지막 미션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레이싱퀸 2’의 우승자로 선정되면 총 1억원의 상금과 한국타이어의 모델 특전이 주어진다. 김세인은 "상금을 타면 먼저 해외여행을 가고, 그리고 시계, 가방을 사서 나 자신에게 선물로 주고 싶다"라며 "어머니께 가게를 차려 효도 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레이싱퀸2’는 대한민국 최고의 레이싱모델로 거듭나기 위해 15명의 레이싱모델 지망생들이 각종 화보 촬영과 모터쇼 등 다양한 미션을 치르는 프로그램이다. 톱1으로 선정된 사람에게는 1억원의 상금과 한국 타이어 1년 전속 모델의 기회, 국내외 주요 모터스포츠 대회 참여, 패션 매거진 화보 촬영 등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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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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