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규, '온몸을 날려 슛!'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1.10.23 16: 43

[OSEN= 백승철 인턴기자] 23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일본과의 2012 런던올림픽 핸드볼 아시아 남자예선 경기 전반 박정규가 슛을 날리고 있다.
한국은 이날 일본을 상대로 31-18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한 힘찬 출발을 했다.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8회 연속 올림픽 출전 티켓을 획득한 가운데, 최석재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이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2일까지 총 10개국(대한민국, 중국, 일본,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이란, 오만,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과의 경쟁속 2012년 런던올림픽 출전 티켓에 도전한다.

한편, 이날 준공식을 가진 SK 올림픽핸드볼경기장은 옛 올림픽펜싱경기장을 리모델링한 국내 최초의 핸드볼 전용 경기장으로서 핸드볼 경기는 물론, 다양한 스포츠 경기가 열리는 스포츠 시설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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