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신봉선, 다이어트 도전자들과 어색한 '밀착 댄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10.23 18: 54

개그우먼 신봉선이 SBS '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 도전자들과 어색한 섹시댄스를 펼쳤다.
23일 방송된 '빅토리'에는 '스타와  함께 춤을'이라는 미션을 펼쳐 탈락자를 가렸다. 
이에 신봉선은 남성 도전자 3명과 함께 무대를 꾸미게 됐다. 신봉선과 이들은 옥택연과 백지영의 곡 '내 귀의 캔디'를 선정해 안무 연습을 진행했다.

댄싱 머신으로 유명한 신봉선은 남성 3명과 함께 무대에 서는 것을 두려워했다. 남성 도전자들이 워낙 뻣뻣한 데다 스킨십이 많이 포함된 안무에 부담이 됐기 때문이다.
특히 밀착해 골반을 흔드는 안무를 할 때는 신봉선과 남성 도전자 모두 긴장해 연습실에는 어색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결국 어색함을 이기지 못한 남성 도전자는 다른 멤버와 안무를 교체하게 됐다.
이들은 본 공연에서는 실수 없이 완벽하세 안무를 마쳐 많은 관객의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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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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