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나르샤, 알고보니 걸그룹 '여자 김구라'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10.23 19: 32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가 다이어트 도전자들에게 폭풍 독설을 퍼부었다.
23일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는 '스타와 함께 춤을'이라는 미션을 수행해 탈락자를 선정했다.
이에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와 미료는 여성 도전자 3명과 함께 자신들의 곡 '식스센스'로 안무 연습에 나섰다.

나르샤는 일주일 간 미리 '식스센스'를 연습했던 여성 도전자들의 안무를 보고 "이걸로 무대에 나간다는 것이냐"라며 차가운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어 "연습을 하나도 안 한것 같다. 이번 무대로 탈락자가 선정된다던데 이 중에 탈락자가 나올 것 같다"며 도전자들을 압박했다.
함께 자리한 신봉선은 "나르샤가 가요계의 여자 김구라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나르샤는 이내 도전자들에게 자세하고 꼼꼼하게 안무를 가르쳐주며 친절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도전자들은 연습 초반보다 월등히 향상된 안무를 선보이며 결국 나르샤의 인정을 받았으며 본 공연에서 수준급의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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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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