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사자' 숀리, 나르샤를 매섭게 부른 이유는?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10.23 19: 36

다이어트의 저승사자라고 불리는 숀리가 나르샤의 몸을 극찬했다.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는 '스타들과 함께 춤을'이라는 미션을 펼쳐 다이어트 도전자들 중 탈락자를 선정했다.
이에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나르샤와 미료는 여성 도전자 3명과 함께 자신들의 곡 '식스센스'로 공연을 펼쳤다.

나르샤는 심사위원 숀리 앞에서 도전자들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무대 후 숀리는 도전자들에게 심사평을 한 후 "나르샤씨"라며 근엄한 표정으로 나르샤를 불렀다.
의외의 부름에 놀란 나르샤는 "저도요? 제 몸에 무슨 문제 있나요?"라고 답했다. 숀리는 "나르샤씨 춤 출 때 유심히 봤는데 상하체 비율이 정말 좋다. 근력 운동만 조금 더 하면 정말 좋을 것 같다"며 나르샤의 몸매를 칭찬했다. 엉뚱하면서도 진지한 숀리의 말에 좌중은 크게 폭소했다.
긴장했던 나르샤는 가슴을 쓸어내리며 안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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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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