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틸-완득이-오직그대만’ 흥행 3파전 ‘박빙’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10.24 07: 42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리얼 스틸’과 한국 영화 ‘완득이’, ‘오직 그대만’이 치열한 흥행 경쟁을 벌였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 휴 잭맨 주연의 ‘리얼 스틸’은 총 36만9060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148만5699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재탈환했다.  
2위는 김윤석, 유아인 주연의 ‘완득이’가 차지했다. 같은 기간 모두 36만8322명의 관객을 동원, 근소한 차이로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58만4528명.

3위는 지난 20일 ‘완득이’와 같은 날 개봉한 소지섭, 한효주 주연의 정통 멜로 ‘오직 그대만’이 차지했다. 주말 동안 모두 20만812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는 37만2552명이다.
4위는 하정우, 박희순, 장혁의 연기 대결이 돋보이는 법정 스릴러 ‘의뢰인’이, 5위는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삼총사 3D’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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