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가 SBS 라디오 캠페인 '사랑으로 하나되는 세상'에서 사랑의 전도사를 자처했다.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에서 극중 노향기 역을 맡은 정유미는 안정된 연기력과 함께 결혼을 앞둔 지형 역 김래원과의 애틋한 키스신에 이어 화려한 웨딩드레스 장면, 요가장면을 통해 명품 몸매를 드러내 화제가 됐다.
정유미는 24일부터 방송되는 SBS 파워FM의 캠페인 '사랑으로 하나되는 세상'을 톨해 “후회하지 말고 더 열심히 사랑하세요”라고 조언한다.

정유미는 “사랑을 하면서 자존심 세운적 없으세요?”라며 운을 뗀후 “내가 상대방을 사랑하는 것보다 상대방이 나를 더 사랑해야 하고, 나보다 그 사람이 더 많이 표현해야 하고 쉽게 미안하다, 고맙단 말 안하죠”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나중에 시간이 흘러 생각해보면 더 많이 사랑한건 후회를 안하지만 사랑을 표현하지 못한 거, 그리고 오기 같은 자존심 세운건 꼭 후회가 남아요. 더 많이 사랑하는 건 지는 게 아니라 이기는 겁니다! 후회하지 않게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표현하고 더 열심히 사랑하세요”라며 말을 맺었다.
이처럼 사랑의 전도사가 된 정유미의 SBS라디오 캠페인 '사랑으로 하나되는 세상'은 24일부터 일주일 동안 파워FM(107.7MHz)과 러브FM(103.5MHz)에서 ‘컬투쇼’와 ‘최화정의 파워타임’등이 끝난 뒤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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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