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나운서 박은영과 김경란이 춘천 마라톤 현장서 조우해 인증샷을 남겼다.
박은영은 24일 자정께 자신의 트위터에 "춘천 마라톤에서 우연히 만난 경란선배. 비록10Km였지만 생애 첫 출전! 1시간5분8초 완주했습니다. 마음은 뿌듯하지만 몸은 움직이기 힘들 지경"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은영은 헤어를 모두 올려 발랄한 모습이며 김경란은 모자로 햇빛을 가린 모습이다. 기존의 이미지를 벗은 친숙한 모습이 반갑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새로운 모습! 옆집 언니같다", "마라톤도 하시고 건강하게 사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들은 KBS 주요 교양, 스포츠 등의 프로그램 MC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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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