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청춘 콘서트 2.0' 멘토로 나서 "희망 찾는 시간 되길"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1.10.24 10: 03

[OSEN=김경주 인턴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청춘들을 위한 무료공연 ‘청춘 콘서트 2.0’의 청년들의 멘토로 나선다.
김제동은 오는 28일 울산을 시작으로 광주, 서울 등 총 6개 지역에서 '청춘 콘서트 2.0'의 멘토로 무료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청춘 콘서트 2.0'은 지난 5월부터 전국에서 진행된 '청춘 콘서트 1.0'의 시즌 2 격으로 김제동을 비롯해 김여진, 법륜스님이 새 멘토진으로 구성돼 전국을 돌며 청춘들을 위해 펼치는 무료 공연이다.

김제동은 20대를 참가 대상으로 해 보다 집중적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미리 사연을 받아 무대 위에서 김제동과 직접 대화를 하며 고민을 나누는 ‘청춘 사연 공모’ 코너를 비롯해 생생한 현장토크 코너 ‘청춘 스피치’로 다양한 이야기도 나누게 되다.
김제동은 “무엇보다 이전의 청춘 콘서트 보다 청춘들의 직접적인 참여가 많이 필요한 공연을 만들 예정이다"라며 "내 이야기 보다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나누며 공감을 통해 희망을 찾는 시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김제동의 ‘청춘 콘서트 2.0’의 참여 신청은 청춘콘서트 카페에서 지역별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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