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5인조 더블에이, 원빈-현빈 닮은 두 멤버 공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10.24 11: 40

하지원의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엠이 런칭한 신예 남성5인조 그룹 더블에이(AA)가 원빈을 닮은 멤버 주원(좌측 사진)과 현빈을 닮은 호익을 24일 공개했다.
웰메이드스타엠은 두 사람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완벽한 '비주얼 덩어리' 주원과 호익의 공개로 가요계를 술렁이게 할 것"이라면서 "주원은 원빈을 보는 듯한 깊고 우수에 찬 눈동자로, 호원은 오똑한 콧날과 날렵한 턱선이 현빈과 닮았다"고 설명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주원은 모델 출신다운 183cm의 키에 황금비율의 몸매로 랩과 보컬을 담당하고 있으며, 유학파 출신답게 완벽한 영어랩과 섹시한 비음이 매력적이라는 평. '가로수길 스타'로 이미 유명했던 그는 웰메이드스타엠에서 노래와 연기를 병행하기 위한 만능 엔터테이너를 캐스팅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끝에 찾아낸 멤버다.

반면 호익은 샤프하면서 귀공자같은 외모로 일찌감치 ‘부산현빈’으로 유명했으며, 올해 18세로 중학교 때부터 가수의 꿈을 안고 상경해 수많은 오디션 끝에 합류하게 됐다. 185cm의 훤칠한 키와 중저음의 목소리가 현빈과 흡사해 군대 간 현빈을 대신해 누나팬들의 마음을 확실히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이에 앞서 웰메이드스타엠은 맏형 아우라(AOORA), 리더 우상(WOOSANG), 막내 김치를 공개한 바있다.
더블에이는 오는 28일 배우 하지원과 김현중이 MC로 나서 화제가 된 '2011 K-POP 슈퍼콘서트'에서 카라, 샤이니, 티아라, 유키스, 박재범, 세븐, 씨스타, 싸이, 빅뱅(태양, 승리, TOP), 제국의 아이들 등 국내 최정상 한류스타들이 서는 무대에 신인으로선 이례적으로 데뷔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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