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더걸스가 컴백을 앞두고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아 유 레디' 이벤트를 시작했다.
원더걸스는 24일 오전 공식 사이트를 통해 티저 사이트를 공개했다. 원더걸스는 1년 반만의 컴백을 앞두고 팬들에게 '아 유 레디'라는 당찬 질문을 던졌다.
원더걸스 측은 공식 사이트 오픈 날인 당일 JYP 사옥에 '아 유 레디'라고 적힌 현수막을 랩핑, 내달 초로 다가온 원더걸스의 컴백을 더욱 기대케 했다.

'아 유 레디' 티징 이벤트는 원더걸스의 공식 페이스북서도 이어진다. 이달 31일까지 원더걸스의 페이스북에 방문, '아 유 레디'에 대한 대답을 남기면 원더걸스와 관련된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에 팬들은 1년 반의 기다림 끝에 원더걸스를 만나게 될 기대에 부풀어 있는 상황. 많은 네티즌은 이벤트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컴백날 만을 기다리고 있다", "어떤 모습으로 컴백할지 궁금하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한편 원더걸스는 다음 달 7일 화려한 퍼포먼스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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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