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이 드라마 '풀하우스2' 출연은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황정음 측은 24일 오후 OSEN과의 통화를 통해 "황정음을 비롯한 이승효, 노민우가 '풀하우스2'에 다시 합류하는 것이 아직 확실하게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서 하차설이 불거진 바 있는데 이 역시 사실이 아니다. 계속 해서 논의 중이었다. 오늘 중으로 출연 여부를 확정 짓고 내일 발표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5일 황정음 소속사 코어컨텐츠 미디어 관계자는 "황정음의 '풀하우스2' 합류가 제작진과의 의견차이로 잠정 보류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풀하우스2'는 지난 2004년 비와 송혜교가 출연했던 '풀하우스1'의 인기를 재연코자 기획된 드라마다.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며, 한국에 앞서 일본에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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