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유리, 스타일북 발간...옷 잘입는 노하우 '대방출'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1.10.25 09: 36

[OSEN=김경주 인턴기자] 대표적 패셔니스타인 가수 백지영과 유리가 자신들만의 옷 잘 입는 노하우를 공개한다.
백지영과 유리는 오는 11월 1일 스타일북 ‘메이킹 스타일 365(Making Style 365)'를 출간하고 작가대열에 합류한다. 연예계 소문난 절친이자 쇼핑몰 ‘아이엠유리’의 공동 대표이기도 한 백지영과 유리는 15가지 기본 아이템을 이용한 그녀들의 패션 노하우를 스타일북에서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메이킹 스타일 365'는 체형도 취향도 전혀 다른 백지영과 유리가 같은 아이템을 각자 자신의 스타일로 소화하는 노하우를 알려주는 만큼 스타일링 센스도 두 배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최대의 장점이다.

또 이 책에는 스타일링 방법 외에도 그녀들이 친구로 지내며 서로에게 배운 스타일링 에피소드와 각자의 뷰티, 쇼핑, 그리고 공항패션과 사랑에 빠졌을 때 입는 옷 등 그녀들의 라이프 스타일 스토리까지 풍성하게 담아내 재미를 더 하고 있다.
백지영은 “10여 년간의 방송활동과 쇼핑몰을 함께 운영하면서 얻게 된 노하우를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어 매일매일 적어뒀던 아이디어를 모두 모아 공개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리는 “일반인들도 모두 손쉽게 따라 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위주로 담았다"며 "전문성 뿐만 아니라 진실성을 담으려 더욱 애썼다”고 출간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백지영과 유리는 오는 11월 5일 오후, 교보문고 영등포점에서 '메이킹 스타일 365' 출판 기념회 겸 사인회를 열고 직접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trio88@osen.co.kr
WS 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