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재야의 힙합 고수라 불리는 그룹 프리스타일이 신곡 '안부'로 깜짝 컴백했다.
프리스타일은 25일 올레뮤직을 비롯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싱글앨범 '안부'를 발표하며 컴백을 알렸다.
타이틀 곡 '안부'는 프리스타일 특유의 어쿠스틱한 랩발라드곡으로 리얼감성힙합에 목말라왔던 힙합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줄 곡으로 주목 받고 있다. 또 4인조 여성밴드 니아의 보컬 전소연이 객원보컬로 참여해 한층 더 탄탄한 완성도를 자랑한다.
신곡 '에인 노바디 러브 유(ain't nobody loves you)'는 지 펑크(G-Funk) 스타일의 곡으로 실력파 힙합그룹 스트릿 디거 멤버 전원이 참여해 다양한 느낌의 음악적 소스를 제공하고 있어 새로운 스타일의 곡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에서는 ‘시나리오’, ‘온니 원 포 미(only one for me)’, ‘유 앤 아이(you&I)’ 등 7집에 수록되었던 주옥같은 곡들을 다시 한번 그들만의 언어로 들려주고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trio88@osen.co.kr
룬커뮤니케이션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