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가수 싸이가 곧 '축지법'이라도 쓸 분위기다.
싸이는 25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생애 가장 뿌듯했던 장면 중의 장면”이라며 “이쯤 되면 거의 무공 아닙니까?” 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연이어 게재했다.
두 장의 사진 속 싸이는 두 발이 공중에 떠있어 마치 무대 위를 날아다니는 것처럼 보였다. 사진은 싸이가 얼마나 열정적으로 공연했는지 상상할 수 있게 한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싸이 답다!”, “무대 위에서 한 없이 가벼워지는 가수 싸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싸이는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콘서트 ‘김장훈 싸이의 완타치 2011’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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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미투데이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