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도쿄국제드라마페스티벌 '특별상' 수상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10.25 12: 09

KBS 드라마 '드림하이'가 제5회 도쿄국제드라마페스티벌어워즈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25일 오전 서울드라마어워즈조직위원회(SDAOC)는 '드림하이'가 도쿄국제드라마페스티벌어워즈(International Drama Festival in TOKYO)에서 특별상(Special Award For Foreign Drama)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도쿄록본기힐즈에서 열린 도쿄국제드라마페스티벌어워즈에서는 '드림하이'에서 송삼동역할로 열연한 배우 김수현이 참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드림하이'는 한 예술 고등학교에서 펼쳐지는 젊은 청춘들의 꿈과 열정,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배수지(미쓰에이), 옥택연(2PM), 장우영(2PM), 함은정(티아라), 아이유 등 아이돌 스타와 김수현 등이 출연해 방영 당시 시청자들로 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서울드라마어워즈조직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드라마 드림하이의 수상을 통해 K-POP의 열풍을 느낄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0년 도쿄국제드라마페스티벌어워즈에서는 KBS 드라마 '아이리스'가 최우수 외국 작품상을, '아이리스'에 출연한 배우 이병헌은 '아시아 최우수 연기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pontan@osen.co.kr
SDAO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