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허가윤이 부른 '포세이돈' OST..'절절한 느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1.10.25 13: 29

[OSEN=김경주 인턴기자] 걸그룹 포미닛의 멤버 허가윤이 참여한 KBS 2TV 드라마 '포세이돈'의 OST '꿈이라고 생각해'가 공개 직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4일 '꿈이라고 생각해'가 '포세이돈' 11회 장면에 삽입된데 이어, 오늘(25일) 자정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꿈이라고 생각해'는 사랑하지만 다가갈 수 없는 아픈 사랑을 노래한 곡. 특히 이별의 슬픔을 아픈 꿈으로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이라는 평가다. 또한 허가윤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가해져 더욱 절절한 느낌이 묻어난다는 반응이다.
'꿈이라고 생각해'를 작곡한 임상혁, 전다운은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 OST 속 지나의 '내 사람이어서'로 히트를 친 바 있다.
한편 '포세이돈' OST에는 비스트의 양요섭, 슈퍼주니어의 규현, 다비치의 이해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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