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판대장 오승환,8회에 마운드에 올라!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1.10.25 20: 33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 경기 1차전 8회초 2사 1루 오승환이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25일 대구야구장에서 벌어진 한국시리즈 1차전서 삼성 라이온즈는 매티스를 SK 와이번스는 고효준을 내세웠다.
이번 한국시리즈는 삼성 입장에서 SK에 1년 만에 설욕의 기회를 갖는다. 지난해 삼성은 플레이오프를 겪으면서 힘을 소진해 한국시리즈에서 김성근 감독이 이끄는 SK에 4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마침 이번에는 SK가 준플레이오프부터 혈전을 치른 끝에 올라와 지난해와 정 반대의 입장이 됐다.

지난해의 복수냐, 5년 연속 한국 시리즈 진출의 관록이냐. 벌써부터 야구팬의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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