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갑용이 오늘 리드 좋았어'
OSEN 김영민 기자
발행 2011.10.25 21: 17

25일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 경기가 대구 경기장에서 열려 삼성이 2-0 승리를 거두었다.
경기 종료후 류중일 감독과 진갑용이 승리의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신명철의 2타점 적시타와 선발 매티스의 호투와 차우찬,안지만,권혁으로 이어지는 계투진과 마무리 오승환이 등판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결정적인 순간 그의 한 방이 터졌다. "가을에 승부수를 던져야 한다"고 힘줘 말했던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신명철(33)이 1차전 승리를 견인했다.
신명철은 25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SK와의 한국시리즈 1차전서 4회 1사 1,2루서 주자 일소 2루타를 작렬했다. 정규 시즌 내내 부진했던 그는 천금같은 한 방을 터트려 존재감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 ajyoung@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