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의 허가윤이 26일 진행되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에 참여할 예정이다.
허가윤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이날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오늘 오후 허가윤이 서울 사당동의 한 투표소에서 선거에 참여할 예정"이라면서 "일정을 쪼개서 투표소에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가윤은 투표를 앞두고 며칠 전부터 후보들의 토론회를 보고, 공약 등을 검색하며 공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1990년생인 그에게 이번 선거는 지난해 6월에 치러진 제 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생애 첫 투표를 한 후 두번째 투표에 해당된다.

한편 다른 아이돌스타들은 해외 스케줄 및 컴백 준비 등 바쁜 일정 때문에 이날 선거에 대부분 참여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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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서울 사당중학교에서 첫 투표에 참여하고 있는 허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