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가수 손담비가 소셜 무비를 통해서 가상 스캔들을 연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손담비는 최근 외환은행 소셜 무비의 모델로 선정돼 톱스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소셜 무비에는 손담비가 바쁜 스케줄을 피해 가상의 ‘나’와 함께 여행을 떠나지만 이내 비밀 여행 사실이 발각되어 스캔들 기사가 나게 되는 줄거리로 꾸며졌다.
소셜 무비는 페이스북 계정만 있으면 누구나 영화 속 주인공이 돼 손담비와 호흡을 맞출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더불어 다른 등장인물들도 자신의 페이스북 친구들 중에 원하는 대로 캐스팅할 수도 있다.

이 소셜무비는 런칭 전부터 손담비 트위터를 통해 이슈가 되면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달 초 페이스북을 통해 영상이 공개되면서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현재 2만 5천명 이상이 동영상을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
손담비의 소셜 무비를 접한 팬들은 “영상이 너무 리얼해서 정말 스캔들 일어난 줄 알았다. 정말 신기하다”, “손담비와 스캔들 주인공이 돼보니 너무 기분 좋다”, “이번에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도 톱가수 역할을 맡았다던데, 어디를 가나 톱스타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손담비가 출연한 소셜 무비는 크로스마일 카드 페이스북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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