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개그맨 김재우가 고독한 남자의 모습을 공개했다.
김재우는 26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텅빈 대기실. 세상이 인생공부를 시키고 있는 것 같다. 오늘 이렇게 심각한데 난 내일이면 또 강아지마냥 좋다고 꼬리치겠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재우는 검정색 옷을 입고 의자에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아무도 없이 텅 비어있는 대기실이 심각한 그의 마음을 보여주는 것 같아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은 "화이팅. 힘 냈으면 좋겠다", "사는 게 다 그런거다.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다", "인생 공부도 선택받은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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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미투데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