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 DJ 첫방, 베복 뭉쳤다..'우정 최고!'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10.26 11: 03

가수 간미연이 DJ로 첫걸음을 내딘 가운데, 베이비복스 멤버들이 이런 간미연을 응원하기 위해 뭉쳤다.
간미연은 지난 24일부터 MBC FM4U '간미연의 친한친구'의 DJ를 맡아 청취자들을 만난다. 고정 DJ로서는 15년만에 처음이다.
이날 간미연의 떨리는 첫방송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기 위해 베이비복스 멤버들인 김이지, 이희진, 심은진이 스튜디오를 찾았다. 또 다른 멤버인 윤은혜는 현장에 함께하지 못해 대신 음성 메시지로 간미연을 축하했다.

'친한친구' 공식 홈페이지에는 이날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네티즌들은 역시 최고 우정을 자랑하는 걸그룹 멤버들이라는 반응. 베이비복스 멤버들은 해체 후에도 변하지 않는 우정으로 가요계에 귀감이 뒤고 있다.
한편 간미연은 '안 만나'로 활동 중이며, 이번 DJ 발탁은 현영이 진행하는 '정오의 희망곡'에 나온 간미연의 목소리를 듣고 그녀의 차분하면서도 듣기 좋은 음색을 높이 산 방송국 고위 관계자의 강력 추천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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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의 친한친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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