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내달 3일부터 마무리 훈련…16일 日행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1.10.26 17: 00

김진욱 신임 감독 체제로 2012시즌을 준비하는 두산 베어스가 11월 3일부터 잠실구장서 마무리훈련에 돌입한다.
두산은 11월 3일부터 잠실구장서 선수들을 소집해 마무리훈련을 치른 뒤 16일부터 일본 미야자키로 이동해 12월 초까지 일정을 진행한다. 지난 9일 김진욱 신임감독을 선임한 후 두산은 새 코칭스태프 선임 등에 골몰하고 있다.
구단 관계자는 "3일부터 잠실에서 마무리훈련을 진행한 뒤 16일 일본 미야자키로 건너간다. 미야자키 마무리훈련은 베테랑 선수들보다 젊은 선수들을 위주로 운용될 것이다. 베테랑의 경우 참가 신청에 의해 훈련에 참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farinell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