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24일 득녀 "산모-아이 모두 건강해 행복"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10.26 14: 38

추성훈-야노시호 부부가 득녀했다.
26일 소속사 측은 "추성훈-야노시호 부부가 24일 오후 1시 3.3kg의 건강한 딸을 낳았다"고 밝혔다.
추성훈은 딸 추사랑의 출산 소식을 전하며 "무엇보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해 행복하다"며 "이제 조금이나마 부모님께 마음의 빚을 갚는 것 같다. 딸아이가 추사랑이란 이름처럼 사랑을 전하는 아이로 살아가길, 그리고 한국식 이름을 지은 이유를 잘 이해하며 살아가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추성훈은 지난 10월 초 한 방송에서 태어날 딸아이의 이름을 한국식으로 짓기로 한 사연을 공개하며 화제가 됐다.
내년 2월 웰터급으로 체급을 낮춰 UFC 출전을 준비중인 추성훈은 그 동안 15kg체중 감량을 목표로 맹연습중이며 이미 8kg 가량 감량한 모습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
bonb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