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로드쇼' 수지 "'음중' 진행이 도움됐다" 내레이션 도전 소감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1.10.26 14: 31

[OSEN=김경주 인턴기자]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가 'K-POP 로드쇼'의 내레이션을 마친 후 K-POP의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수지는 지난 25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커버댄스페스티벌 K-POP 로드쇼 40120(이하 K-팝 로드쇼)' 미국편 녹음 현장에 내레이터로 참여했다.
약 2시간의 녹음 동안 다양한 목소리 연기를 시도한 수지는 녹음이 끝나고 “음악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배웠던 노하우들이 내레이션 녹음하는데 많이 도움이 된 것 같다”며 “2박 3일간 LA에 머물며 체험했던 미국 속 K-POP의 인기를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K-팝 로드쇼' 미국편에는 오상진 아나운서,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와 민, 에프엑스(f(x))의 빅토리아와 엠버가 참여했다. 심사위원으로 나선 미쓰에이와 에프엑스는 현지에서 즉석으로 시민들을 섭외해 자신들과 함께 춤을 추며 글로벌 뮤직비디오를 완성할 멤버를 찾는 등 다양한 미션을 펼쳤다.
한편 'K-팝 로드쇼'는 오늘(27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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