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조동혁, 훈남의사 완벽 변신...女心공략 준비완료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1.10.26 15: 10

[OSEN=박미경 인턴기자] 배우 조동혁이 여심을 뒤흔들 채비를 마쳤다.
조동혁은 11월 14일 첫 방송 되는 KBS 새 월화극 '브레인(극본 윤경아 연출 유현기)'에서 주인공 서준석 역으로 1년여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조동혁은 '브레인'에서 훤칠한 외모에 부드러운 성품까지 갖춘 훈남 신경외과 의사 서준석 역을 맡았다.

또한 극중 여 주인공 윤지혜(최정원 분)를 향한 순정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안방극장에 조동혁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조동혁은 장기적인 촬영에 대비해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체력관리를 할 정도로 드라마에 대한 의욕이 대단한 상태여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어 조동혁은 의학 용어로 가득한 대본을 24시간 소지하며 대본 연구에 열중하며, 데뷔 후 처음으로 맡게 된 의사 역할에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연기에 몰입 중이라 눈길을 끈다.
제작사 CJ E&M 측은 "'브레인'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조동혁의 열정이 대단하다"며 "의욕적으로 연기에 임하는 한편 현장에서의 성실한 태도 때문에 인기가 많다. '브레인'의 조동혁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만족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브레인'은 대학병원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본격 메디컬 드라마로 KBS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통 메디컬 드라마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초 방영돼 큰 인기를 모았던 KBS 2TV 드라마 '공부의 신' 유현기 PD와 윤경아 작가의 의기투합을 비롯해 신하균, 정진영, 최정원, 조동혁 등 연기파 배우들의 대거 출연으로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한편 '브레인'은 KBS 2TV 드라마 '포세이돈'의 후속으로 11월 14일 밤 9시 55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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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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