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뮤지컬 꿈나무를 발굴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뮤지컬스타’가 마침내 그 베일을 벗는다.
SBS플러스 ‘뮤지컬스타’는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만 18세 이하 시민들이 도전해 최고의 기회를 주는 국내 최초 뮤지컬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더욱이 가수 지망생을 위한 ‘슈퍼스타K’와 연기자를 꿈꾸는 사람들의 ‘기적의 오디션’ 등 두 가지 포맷의 즐거움을 한 번에 느낄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음악, 연기, 안무 3가지 장르를 아울러야 하는 뮤지컬의 특색을 살려 기존의 오디션보다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또 ‘뮤지컬스타’에는 국내 뮤지컬계 정상급 뮤지컬 배우, 연출가, 음악 감독 등 대한민국 최강의 뮤지컬 군단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이들이 자신의 노하우를 총망라해 운영하는 멘토 스쿨은 최상의 시스템으로 뮤지컬 꿈나무들을 지원 사격한다.
우승혜택도 막강하다. 최종 우승자 1인에게는 내년 공연 예정인 국내 대형뮤지컬기획사의 메이저 뮤지컬 주연급 발탁은 물론 뮤지컬의 본고장 미국 브로드웨이 연수와 4년간 대학등록금에 준하는 장학금이 지급된다.
‘뮤지컬스타’ 제작진은 “‘뮤지컬스타’를 이끌 멘토 군단은 국내 뮤지컬계에서 정상에 있는 전문가들로 꾸려질 예정이다. 기대해도 좋다”고 예고했다.
국내 최초 뮤지컬 오디션 ‘뮤지컬스타’는 오는 11월 초 ARS와 홈페이지를 통해 UCC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내년 1월 초 SBS플러스와 SBS E!TV에서 첫 방송된다.
rosecut@osen.co.kr
SBS플러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