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돌' 광희, 눈물 '뚝뚝' 대체 왜?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10.26 16: 54

긍정적인 마인드의 소유자 광희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눈물을 보였다.
광희는 지난 21일 첫 방송된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을 통해 아프리카의 섬에 당도해 생존을 위해 투쟁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광희는 모든 것을 자급자족해야 하는 척박한 땅 악어섬에서 형들을 도와 잘 적응해 나가는가 싶었는데 먹을거리를 찾아 밖으로 나간 형들과 떨어져 혼자만의 시간을 가진 그는 시종일관 굳어 있는 표정을 보였다.

제작진과의 인터뷰 도중 광희는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서러운 눈물을 흘렸다. 생각보다 힘든 무인도 생활, 낯선 환경에서 광희에게 ‘패닉’이 찾아온 것이다.
멍하니 외롭게 앉아 있다가 광희는 “뭔지 모르지만 자꾸 눈물이 난다”며 줄줄 눈물을 흘렸다.
과연 광희는 이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인지 18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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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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