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영의 동생으로 유명한 뮤지컬 '겨울연가'의 김태한이 남다른 연애관을 밝혔다.
김태한은 최근 OSEN과 만난 자리에서 "아무래도 연예계 쪽 여자와 결혼할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난 연기를 하고 있고, 이 안에서 활동하는 사람을 만나야 이해관계가 성립하지 않을까"라며 "매형(남성진)과 누나(김지영)을 보면 서로 든든한 친구가 돼 있는 것이 부럽다"고 전했다.

또 "물론 장단점이 있겠지만 장점이 더 많은 것 같다"며 "가족이 보기에도 예뻐서 나도 아마 그 영향을 받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태한은 지난 9월 27일 개막한 뮤지컬 '겨울연가'에서 준상으로 분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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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