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11월 한 달간 'Feel Europe Festival In Caffebene'
OSEN 이은화 기자
발행 2011.10.26 17: 36

깊어가는 가을, 복합문화공간 ㈜카페베네(대표이사 김선권)가 유럽 4개국 관광청, 문화원과 손잡고 유럽문화 체험의 기회를 마련한다.
11월 한 달간 진행되는 'Feel Europe Festival In Caffebene'는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스위스의 각 국 문화 특징이 살아있는 강연과 영상관람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꾸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에서 일요일까지 각 국 문화 전문가들의 특별 강연으로 구성돼 있다. 5~14세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카페베네 유럽문화 클래스’ 강연회는 카페베네 압구정 갤러리아점에서 금요일 4시~6시, 토/일요일 오전 11시에서 1시까지 진행된다. 강연 후 2부 행사로 '엄마 아빠와 함께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이번 문화 클래스는 각국의 대표적인 문화현상을 어린 자녀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눈높이를 맞춘 열린 강연으로 펼쳐진다. 유럽 4개국 대사관과 주한관광청이 문화국제교류프로그램으로 직접 진행하고 있는 ‘주니어 앰배서더’에서 참여하고, 특히 매주 금요일에는 해당 국가의 관광청장, 문화원장이 직접 유럽 문화강연을 할 예정이다.
행사일에는 브런치가 제공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카페베네에서 마련한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된다. 또한 'Feel Europe Festival In Caffebene' 두 번째 이벤트로 카페베네에서 유럽 영화 및 관련 영상 관람회도 마련했다. 11월 한 달 간 카페베네 압구정 갤러리아점에서 유럽의 고전영화와 공연영상을 다양하게 상영할 예정으로, 상영 영상 리스트와 일정은 추후 공지된다.
11월 본 행사에 앞서 오는 30일에는 카페베네 갤러리아 매장에서 개막행사가 열린다. 4개국을 상징하는 이미지들 연출한 포토월, 각국 관광청이 선보이는 전시물과 문화클래스에서 사용될 오페라 가면이나 화구, 초콜릿 등 많은 볼거리가 전시된다. 이 밖에 각 나라를 대표하는 어린이 문화대사들이 해리포터와 화가, 오페라 속 주인공 등 각 나라의 캐릭터에 맞게 분장해 등장하는 깜짝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고 한다.
'Feel Europe Festival In Caffebene-카페베네 유럽문화 클래스'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카페베네 홈페이지(www.caffebene.c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1회 10쌍을 선정해 매주 월요일 홈페이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당첨자를 고지할 계획이다.
silver1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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