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수 대행, '2차전 필승조 투입'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1.10.26 19: 39

삼성의 기세몰이냐 SK의 반격이냐.
26일 오후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 경기, 5회말 2사 1루에서 SK 이만수 감독대행이 투수를 교체하기 위해 김병주 주심으로부터 볼을 건네받고 있다.
1차전에서 4회 터진 신명철의 좌중간 2루타를 앞세워 2-0으로 영봉승을 거둔 삼성은 좌완 장원삼을 내세워 홈 2연승을 노린다 .반면 우완 윤희상을 선발로 내세운 SK는 1차전서 필승 불펜조를 아낀만큼 2차전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jpnew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