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아틱스, 日공연 중 깨알 일상 사진 '글로벌 귀요미'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10.27 08: 59

그룹 아지아틱스가 일본 클럽 투어 중 촬영한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아지아틱스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일본 오사카, 후쿠오카, 나고야 등 일본 3개 도시에서 앨범 '더 익스클루시브 알앤비 히트' 발매 기념 클럽 투어를 펼쳤다. 이들은 일본 투어 중 찍은 일상 사진을 27일 자신들의 공식 사이트와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지아틱스 멤버들과 프로듀서 정재윤이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긴다.

아지아틱스는 3개 도시 클럽 투어 내내 일본 팬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DJ코모리가 진행하는 일본 라디오에 출연해 데뷔곡 '고'를 아카펠라로 부르기도 했다.  
지난 7월말 일본을 비롯한 미국, 유럽 등 전세계에 정규 1집 '낙터널'을 발표한 아지아틱스는 미국 아이튠즈 차트 10위, 유럽 주노다운로드 위키드 핫차트(wicked hot chart) 1위에 오르는 등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  일본최대 음반유통사인 타워레코드에서 선정한 '9월의 아티스트'로 뽑혀 글로벌 그룹의 입지를 다졌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우리나라에서도 클럽투어 했으면 좋겠다", "정말 자랑스러운 그룹", "아지아틱스 화이팅!", "일상사진은 귀요미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지아틱스는 오는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LA, 뉴욕, 워싱턴 등 미국 9개 도시에서 10회에 걸쳐 투어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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