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은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10.27 09: 45

-2011 한우의 날 행사, 11월 1, 2일 서울광장
농협과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 서울특별시, KBS, 전국한우협회가 후원하는 ‘2011 한우의 날’ 행사가 11월 1, 2일 이틀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구제역 여파, 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에 희망과 용기를 주고, 소비자에게는 한우를 사랑해 준 고마움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우의 날은 한우의 맛이 최고라는 의미로 ‘1’이 세변 겹치는 11월 1일에 매년 진행되는데 특히 올해는 1이 5번이나 겹쳐 그 특별함을 부각시키고 있다. 즉 100년만에 찾아오는 2011년에 착안해 ‘한우, 백 년의 약속’이라는 테마를 내걸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하나되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한우의 21세기 비전을 확인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서울광장에서는 11월 1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 한우 요리 배식 행사 ▲ 한우 버거 나눔행사 ▲ 타임캡슐 봉인식 ▲ 농협 영서포터즈 스마트 연주 ▲ 한우고기 스페셜 할인 이벤트 ▲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100c@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