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배우 한은정이 영국 신사에게 기습 키스를 당하는 등 영국에서도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다.
한은정은 패션채널 '패션엔(Fashion N)'에서 방송되는 '시크릿 유럽' 촬영 차 최근 영국을 방문했다.
한은정 특유의 우아함과 미모는 영국에서도 통했다. 코벤트가든 내에 위치한 고급 향수가게를 방문한 한은정에게 매장의 훈남 매니저가 기습 키스를 시도한 것. 한은정은 돌발 행동에 잠시 당황했지만 가볍게 인사에 응해주는 센스를 발휘했다.

또 그는 지루한 차량 이동에 지친다며 지하철에 올랐다. "데뷔 후 10년 만에 지하철을 탄다"며 신이 난 한은정은 내친김에 영국의 상징인 빨간색 2층 버스와 블랙 캡을 이용해 색다른 영국 여행을 즐겼다.
한편 한은정의 '시크릿 유럽-한은정의 로맨틱 런던'은 오는 29일 방송된다.
trio88@osen.co.kr
티캐스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