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2' 배수정, '위캠' 2차 미션서 탈락 위기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1.10.27 16: 15

[OSEN=김경주 인턴기자] MBC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2(이하 위탄2)'의 막강 후보 배수정이 탈락의 위기를 맞았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위탄2'에서는 '위대한 캠프' 첫 번째 미션에서 살아남은 70팀의 두 번째 미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참가자들은 '멘토의 선곡에 도전하라'는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뛰어난 외모와 스펙으로 주목을 받았던 배수정이 탈락의 위기를 맞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차 미션에서 배수정은 럼블피쉬의 '예감 좋은 날'을 불러 새로운 모습으로 멘토들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2차 미션에 돌입한 첫 날, 불안한 시작으로 멘토들의 귀를 의심하게 만들었다. 노래가 진행될수록 표정이 심각해진 멘토들은 “혹시 목에 문제가 생긴 건 아닌가?” “노래 초반 흔들렸던 과정에서 평정심을 찾아가는 마인드 컨트롤에 실패했다” "이번에는 안 될 것 같다”를 연발하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을 정도.
과연 그가 이번 탈락의 위기를 넘어갈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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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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