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정, '인수대비' 촬영장서 한복 입고 한컷 '단아해'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10.27 13: 16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은정이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인수대비' 첫 촬영현장에서 단아한 한복 자태를 뽐냈다.
27일 오후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은정은 극 중 인수대비 채시라의 젊은 시절 역할을 맡았고, 지난 24일 경남 하동 세트장에서 첫 촬영을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 은정은 고운 한복을 입고, 쪽 찐 머리를 하고 있다. 특히 발랄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인수대비'는 조선 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삶을 살아온 성종의 어머니이자 연산군의 할머니 인수대비의 생애와 당시의 정치적 상황을 재조명하는 드라마로, 인수대비를 중심으로 정희왕후와 폐비윤씨 왕실여성 3인방의 대립과 갈등을 그려낼 예정.
한편 '인수대비'는 총 50부작으로 오는 12월 3일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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