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농구팬 48% "전자랜드, KGC와 접전 벌인다"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1.10.27 13: 29

2011-2012시즌 농구토토 매치 6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최종 득점대 70-70점대 접전 예상 28.23% 최다 집계… 28일 발매 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이 28일 오후 7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전자랜드-KGC전 대상 농구토토 매치 65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8.71%가 양팀간 10점 이내 박빙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홈팀 전자랜드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26.45%로 집계됐고, 원정팀 KGC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24.84%로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전반전에서는 전자랜드 우세(38.30%)예상이 1순위로 집계됐고, KGC 우세(35.17%) 예상과 5점 이내 박빙(26.55%)예상이 뒤를 이었다. 전반득점대에서는 40-35점대 전자랜드 우세(12.83%) 예상이 최다로 집계됐고, 최종득점대에서는 70-70점대 박빙(28.23%) 예상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서장훈이 빠졌지만 더 많이 뛰는 팀으로 색깔을 바꿔 승률 50%를 지켜내고 있는 전자랜드는 특히 안방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4연승을 달리며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KGC는 최근, 수퍼루키 오세근을 비롯 지난 시즌 신인왕 박찬희, 식스맨 이정현까지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어 양 팀간의 만만치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농구토토 매치 65회차는 경기시작 10분 전인 28일 오후 6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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