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농구팬 56% "KDB생명, 우리은행 누른다"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1.10.27 13: 35

2011-2012시즌 농구토토 W매치 7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최종 득점대 60-60점대 접전 예상 21.34%…28일 발매 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이 28일 오후 5시 구리시체육관에서 벌어지는 2011-2012 여자프로농구(WKBL) KDB생명-우리은행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75회차 중간 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56.55%는 홈팀 KDB생명이 우리은행을 상대로 승리할 것을 예상했다.
10점 이내 박빙 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31.42%로 나타났고, 나머지 12.07%는 원정팀 우리은행의 승리를 예상했다.

전반전에서는 KDB생명 우세(63.67%)가 1순위로 집계됐고, 우리은행 우세(20.97%)예상과 5점 이내 박빙(15.36%)예상이 뒤를 이었다. 전반득점대에서는 35-25점대 KDB생명 우세(16.23%)예상이 최다로 집계됐고, 최종득점대에서는 60-60점대 접전(21.34%)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회차에서는 조은주, 한채진 등을 앞세운 KDB생명이 3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우리은행을 상대로 승리할 것으로 예상됐다"며 "그러나 우리은행은 신예 이승아가 WKBL 최강 포인트 가드인 최윤아와의 맞대결에서도 전혀 주눅들지 않은 등 매서운 경기력을 보이며 활약하고 있고, 특히 김광은 감독의 부임 후 지난 시즌과 달라진 팀 분위기는 변수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예측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농구토토 W매치 75회차는 경기시작 10분 전인 28일 오후 4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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