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청불2' 출연? 어린친구들과 친해지고 싶어서"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10.27 15: 07

지현우가 예능에 도전하는 이유를 전했다.
27일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MBC 주말극 '천번의 입맞춤' 기자간담회에서 지현우는 "'청춘불패2'에 도전한 이유는 놀고 싶은 마음이 커서이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얼굴이 많이 알려져 있어 여행하는 것이 싶지 않은데, '청불2'을 통해 여행도 하고 이것저것 많이 해보고 싶다. 그리고 형과 누나들과는 잘 지내는 편인데, 어린 친구들과는 잘 못지내는 편이다. 이 프로를 통해 동생들과 친해지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극중 서영희와 힘든 사랑을 하고 있는 지현우는 "류진-김소은 커플이 알콩달콩하는 모습을 보면 많이 부럽다"고 상대 커플에 대한 소감도 전했다.
'천번의 입맞춤'은 부모없이 자란 우주영(서영희)-주미(김소은) 자매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사랑을 이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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