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아중이 문근영, 신세경과 한솥밥을 먹는다.
김아중이 문근영, 신세경, 유준상, 한혜진, 이윤지 등이 소속된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2004년 데뷔 이후 방송과 영화계를 넘나들며 밝은 이미지로 사랑 받아 온 김아중은 2006년 전국 관객 662만을 넘기며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영화 '미녀는 괴로워'를 통해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후 드라마 '그저 바라 보다가', '사인'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을 만났다.

김아중은 대중성과 스타성을 겸비한 배우 중 한 명. 나무엑터스 측은 "아시아권에서도 김아중에 대한 수요는 굉장히 높은 편이다. 아시아 시장에서 사랑 받을 수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잠재력을 충분히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 나무엑터스와의 전속 계약 체결로 향후 김아중은 좀 더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도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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