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패밀리콘서트서 가장 보고픈 스타는? 빅뱅 1위..양현석 4위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10.27 17: 22

'YG 패밀리콘서트 때 가장 보고 싶은 무대는? 빅뱅 1위… 양현석 사장도 4위'
오는 12월과 2012년 1월 한일 양국에서 개최되는 '15주년 기념 YG패밀리 콘서트'에서 가장보고 싶은 가수의 무대는 빅뱅으로 나타났다.
YG엔터테인먼트가 콘서트를 앞두고 지난 26일과 27일 24시간 동안 양군/ 지누션/ 원타임/ 페리/ 세븐/ 거미/ 빅뱅/ 2NE1/ 마스타우/ 싸이/ 타블로 등 11개 팀을 후보로 깜짝 진행한 YG 패밀리 콘서트 '가장 보고 싶은 아티스트&무대' 설문조사에서 40%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빅뱅이 1위를 차지한 것.

1위를 차지한 빅뱅에 이어 2NE1이 2위를 차지했으며, 놀랍게도 양현석 사장이 다른 가수들을 제치고 4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이 외에도 최근 몇 년간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원타임과 지누션도 각각 3위와 6위에 올라 아직도 많은 팬들이 이들의 무대를 그리워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가장 최근 YG에 합류한 타블로가 5위에 올라 타블로에 대한 팬들의 높은 기대도 느낄 수 있었다.
페이스북과 미투데이를 통해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하루 만에 4천 2백명이 투표에 참여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특히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미국, 영국, 호주 등 전세계 YG패밀리 팬들이 투표에 참여해 이번 콘서트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YG는 올 12월3일과 4일 이틀 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15주년 기념 YG패밀리 콘서트'를 열며, 2012년 1월 7일과 8일에는 일본 쿄세라돔, 21일과 22일에는 도쿄 인근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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