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동부가 서울 삼성을 물리치고 개막 후 7연승을 달렸다.
4쿼터 동부 벤슨이 덩크슛을 성공시키고 있다.
강동희 감독이 지휘하는 원주 동부는 27일 잠실 실내체육관서 열린 서울 삼성과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1라운드 원정 경기서 김주성(27점)과 로드 벤슨(23점)의 활약에 힘입어 81-76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동부는 개막 후 7연승을 달리며 TG 삼보(04-05) 시절 세운 역대 개막 최다 연승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 sunday@osen.co.kr